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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상기자재전 2019 사진영상기자재전을 가 보았는데바디도 그렇고 렌즈도 그렇고 온갖 악세사리들이 많이도 있더구만이제는 봐도 마음이 잔잔하다. 어느 하나 아..이것 갖고 싶다는 마음이,로또 당첨이 되면 이거 사야지 하는 마음조차 남아 있지 않은 것 같다. 가끔 서울가면 이 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구나를 느끼는 것처럼이 자리도 이제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다를 생각하게 하는. 니콘키미션80 액션캠으로 이 사진 하나 남겨 왔다. 음. 더보기
120만원짜리 피규어. 로다주.정교함이 마치 살아 있는 사람을 대하는 것 같다.이런 것 갖고 싶은 적이 없었지만이것은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수동으로 작동이 된다고 하네.옷을 입히고 불이 들어오고 등등.120만원이라고 한다. 더보기
주말 봄 나들이. 봉은사에 등이 달리고 있다.등이라 읽으면서 돈으로 생각이 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복을 기원하는 저 등 하나 하나에 서로 다른 가격이 정해져 있음은축복은 금액 순인가.. 하는 씁쓸함.다른 종교도 다를 바가 없지만.그래도 도심에 있는 봉은사는 가끔 둘러 보기 좋은 곳이다. 등들은 공연장 r석, s석.. 이런 차이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겨울지나 봄 오면 아주 잠깐 보여지는 저 엷은 녹색은 참으로 귀여운 색이다.보고 있으면 저절로 신이 나는 색.봄은 신나는 계절이다. 더보기
봄은 멋진 계절이다. 이렇게 멋진 녀석들이 겨우내 숨어 있었구나..일년을 하루같이 이 모습이라면 식상할까? 더보기
속초를 다녀왔다. 주말에 어디를 가면 늘 비가 와서계획하지 않았지만 속초를 가 보기로 했다. 속초 시내를 지나 고성쪽으로 올라가다 보니이렇게 티브이 뉴스에서 보았던 장면이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니 군데 군데 논이 불타고, 길 가 가게가 불타고어느 동네인지 한 동네가 불타고..사람들의 슬픔은 사진으로 담지 말야야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돌아오는 길에 홍천쯤에서 비가 내리는가 했는데결국은 이 날 비는 내리지 않았는가 보다. 사람 많아 줄서 먹는다는 식당도 한산하다.습관처럼 한 장면 담아오는데 아침에 눈을 떠서 매일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면..하는 아쉬움의 기록. 더보기
드론 날리기를 시작했다. jjrc 토이 드론을 시작으로dji tello를 거쳐 parrot bebop2를 지나 dji saprk로 들어왔다.mavic까지는 가 보고 싶은데. spark 에 들어와서야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담아 본다. 비밥은 겨울철 동영상 화질에 문제가 있었는데spark 는 정지화면도 동영상도 매우 만족스럽다. 더보기
액션캠 니콘 액션캠 작은 것을 하나 들였다.가볍고 결과물 적당하고 배터리 오래 가고..dslr, 미러리스를 대신해서주머니에 이것 하나 갖고 다닌다.새로운 세상이다. 더보기
아..겨울이구나 살아갈수록..참 살기 힘든 나라에 태어났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석달전 더워 못 견디겠다고 했었는데이제 추위를 참아야 하니. 이런 계절 변화와 날씨가사람들을 격하고 급하게 만들었고 만들어 가고 있는가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