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없을 때 보다
일이 있을 때의 일상이 더 단순한 듯 싶다.
애써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변명을 해 볼까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옥수수밭 저 멀리 비행선이 보인다.
특전사 낙하 훈련용 비행선이고
이 곳에서는 자주 하늘에 펼쳐지는 멋진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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