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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림픽..야구..육상..

야구가 결승에서 쿠바를 이겼다.
9회말 심판의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이기고 말았다.

올림픽 경기가 많이 있지만
심판이 경기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종목보다는
육상과 같이 정말로 순수하게 선수들의 능력만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종목을 좋아한다.

구기 종목이나 체조와 같이 심판의 점수로 순위가 결정되는 종목들은
선수들의 실력 + 심판의 음덕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뒷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겠다.

빈면에 수영이나 육상 트랙 필드 종목은 심판은 출발 신호만 알려 주면 되는 것이니까
선수는 그저 열심히 달리고 던지고 헤엄치면 되는 일이겠다.

그런데..
육상은 국내에서 정말 비인기 종목이다. ㅡ.ㅡ
국제 대회 역시 구기 종목보다는 그 인기가 한결 떨어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라는 오로지 금에 미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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