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을 기록해 놓으려고 하는 아주 평범한 블로그.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처음 올린 것은 1998년 10월 31일
티스토리로 옮긴 것은 2007년 01월 03일
이제 제법 나이에 배가 불러 올해 부터는 거꾸로 나이를 세고 있다. ㅎㅎ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수시로 스킨을 손보고 있지만 늘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포토샵을 좋아하면서도 텍스트로만 되어 있는 홈페이지를 생각한다.
플래시가 사용된 홈페이지는 발견하는 순간 돌아 나온다. 필요악이다.
디카를 무척 좋아해서 이제껏 이십여종을 사용해 본 것 같다.
얼마전 니콘 D70s 와 쩜팔이를 팔고 지금은 똑딱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여기까지 2007 년 1월 29일 기록
2.
카운터 숫자는 변해 가는데 도대체 누가 뭐하러 왔다 가는 지 모르겠다. ^^
2010년 3월 9일 기록
3.
댓글쓰기를 닫아 놓았고 몇 군데 수정을 했다.
이것도 버리기(?)의 한 방법이다.
2010년 3월 31일 14시 31분 기록
4.
댓글쓰기를 다시 돌려 놓다.
다시 주워온 셈이다.
2010년 4월 24일 07시 20분 기록
5.
얼마전
isee.pe.kr 도메인을 연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제
askme.cafe24.com 호스팅을 연장하지 않았다.
게시판 몇 개가 사라졌지만 자료들은 백업해 놓았다.
꽤 오랜 시간 이 공간은 유지가 되어 왔고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남아 있을 것이다.
지금 갖고 있는 장비는 파나소닉 L1과 후지 방수 디카 z33wp
펜탁스 m50mm F2.0, 시그마 28mm F2.8 macro, 펜탁스 A70-210mm F4.0 수동 렌즈들.
2012년 9월 3일 오전 11시 27분에 기록
6.
1995년~ 담배 끊고
1998년 ~ 술자리 끊고
2008년~ 세미베지테리안 (페스코) 시작
2014년~ 하루 두 끼만 먹어도 될 것 같다
좋아하는 것
걷는 것
사진 찍는 것
하루 잠깐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갖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
소란한 것
다투는 것
강요 받는 것
강요 하는 것
하고 싶은 것
해안선 따라 도보로 이 나라 한 바퀴 돌기
교집합이라고 하나?
세상에 존재하겠지?
지금 갖고 있는 카메라는 파나소닉 gf2 와 14-42mm 번들 렌즈.
데스크탑을 없애고
ibm T400 노트북 액정을 분리 알파스캔 23인치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한다.
2014년 6월 8일 오전 9시 10분에 기록.
7.
즐겨보는 프로그램 :
맛있는 녀석들
걸어서 세계 속으로
테마기행
출발 비디오여행
다큐멘터리 3일
그것이 알고 싶다
갖고 있는 디지털기기
카메라 : 파나소닉 gx1 + 14-140mm
노트북 : 레노버 T520 + 레노버 21.5인치 모니터
스마트폰 : 삼성 A5 2016
아름답게 늙어 가려고 생각하고 있고
이제는 유제품도 삼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덜 쓰면 조금 덜 벌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대지 50평 정도 되는 땅을 사서
한 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컨테이너 집에서 살고 싶고 -많이 덥다고 하더라만-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도보로 해안선 따라 전국 일주를 하고 싶고
어떻게 하면 삶의 모든 것들이 해피엔딩으로 끝이 날까..를 줄창 생각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28일 오전 9시 01분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