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유미라는 가수

유미라는 가수가 있었더라.

어제 인터넷 방송으로 국내 가요를 듣는 중에
"사랑안해" 라는 곡이 나오는데 백 지영 목소리가 아닌거야.
누가 부르는 노래인가 찾아 보았더니 유미라는 가수라고 하더라고

여기 저기 찾아서 mp3 를 다운 받았지.
거 목소리 참 호소력있네.

백 지영이 부른 "사랑안해" 라는 노래보다
유 미가 부른 노래를 내 귀가 더 반기는거야.

해서..
어제 오늘 계속 반복으로 듣고 있어.
그런데..
들을수록 땡기는거야. ㅎㅎ

요즘 노래라는 것이
"텔미"인지 뭐시기인지 그런 것 아주 질색이거든

물론 가끔 내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곡들도 있는데
바비킴  "사랑할 수 있을 때" (목소리 이상하게 매력적이야)
지아  "내 마음 별과 같이"  (노래가 신나거든. 현철 노래인 줄 알았다 ㅡ.ㅡ)
유미  "사랑안해", "여정" (묘한 느낌이 있네)
서영은  "아름다운 구속" (노래를 편하게 힘 안들이고 부르지)
이런 곡들이거든.

어제 오늘 계속 유미 노래만 듣고 있어 윗집에서 들리면
뭐라할 것 같어. ㅎㅎㅎ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릎팍 도사와 장영주  (0) 2007.11.29
컴퓨터 사용에 따른 전력량 비교  (0) 2007.11.27
도대체 누가 왔다 가는거야?  (0) 2007.11.26
마음 편하게 운전을 해 보자  (0) 2007.11.22
자꾸 늘어만 간다  (0)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