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에 등이 달리고 있다.
등이라 읽으면서 돈으로 생각이 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복을 기원하는 저 등 하나 하나에 서로 다른 가격이 정해져 있음은
축복은 금액 순인가.. 하는 씁쓸함.
다른 종교도 다를 바가 없지만.
그래도 도심에 있는 봉은사는 가끔 둘러 보기 좋은 곳이다.
등들은 공연장 r석, s석.. 이런 차이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겨울지나 봄 오면 아주 잠깐 보여지는 저 엷은 녹색은 참으로 귀여운 색이다.
보고 있으면 저절로 신이 나는 색.
봄은 신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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