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동네 논으로 출근을 한다.
그리고 종일 먹는 모양이다.
많다. 높다.
다시 저리 가서 살라하면 물론 살겠지만
살고 싶은 생각은 절대로 간절하지 않다.
아침이면 이 녀석이 소리를 한다.
어떤 녀석인지 알지 못하고
새소리에 귀 기울였던 적 없었지만
이 녀석 소리는 듣기 좋다.
앞산에 뻐꾸기 울고
옆 단지 옥상에서는 이 녀석이 소리를 하는..
나름 한적한 촌동네의 아침이다.
그리고 종일 먹는 모양이다.
많다. 높다.
다시 저리 가서 살라하면 물론 살겠지만
살고 싶은 생각은 절대로 간절하지 않다.
아침이면 이 녀석이 소리를 한다.
어떤 녀석인지 알지 못하고
새소리에 귀 기울였던 적 없었지만
이 녀석 소리는 듣기 좋다.
앞산에 뻐꾸기 울고
옆 단지 옥상에서는 이 녀석이 소리를 하는..
나름 한적한 촌동네의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