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토속 한정식

스파랜드를 나와 돌아오는 길에 먹거리로 좋은 곳을 찾아 본다.
털보셀프 바베큐가 있고
동치미국수가 있고 (시원하고 사람들 아주 많다. 사람 많은 곳 서비스는 반비례한다.)
이 곳 토속한정식집을 꼽을 수 있겠다. (저렴하지 않지만 조용하고 서비스는 비례한다.)

나 어렸을 적에 서민들이 먹던 보통의 음식들이 나오는데
가격은 오래전 서민들의 그것이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술을 한잔 이렇게 주네. ^^ 맛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국장이 기본 찌게로 제공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반찬들이 추가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은 물론 돌솥밥이다.
이천 쌀밥보다 더 맛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국장 우편에 앉아 계신 반찬들이다. ㅎㅎ

그 시절 일상에 먹던 음식들이
웰빙 식품으로 애써 찾아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이제 저 음식들은 고기보다 비싸다.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동네 모습  (0) 2007.08.04
2007 여수동 연꽃마을  (0) 2007.07.01
흰둥이 졸려 죽겠지? ^^  (0) 2007.06.06
모기향  (0) 2007.06.02
달이 있는 풍경  (0) 200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