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책상하고 의자 욕심이 생겼다.
그렇다고 이것 저것 사 들이는 것은 아니고
내게 딱 맞는 그런 책상과 의자를 찾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찾아보는 이케아 제품 중에
가끔 마음에 드는 것이 보이고는 했었다.
그리고 이케아 오프 매장이 파주 헤이리에 있단다. ㅎ~
네비로 파주 이케아 매장, 이케아 매장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아
매장에 전화를 해 보니 아이컴패니라는 상호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사용하는 파인드라이브 iq700 은 검색을 하지 못한다.
곧 팔려나가지 않을까 싶네.
헤이리 4번 게이트로 들어가서 색연필로 울타리 만들어 놓은 곳 지하 1층에 있는데
매장 참..허수룩하다.
저렴한 것들은 한없이 저렴하고 -우유 거품기 3,500원-
비싼 것은 물론 대책이 없지.
원목으로 만든 2인용 의자가 하나 있었는데 -69,000원-
하마터면 살 뻔 했다. 아직은 아닌데 말이지.
아이쇼핑은 항상 눈이 즐겁고 마음은 늘 목이 마르다. ^^
날은 춥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사진 몇 장 남겨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