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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의 속초

다시 바빠지는 시즌을 앞 두고 짧은 나들이.

저 여린 푸르름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속초 시내에서 '천공의 섬'을 만나고



동명항 근처 바닷가.

동명항은

차도 많지 않았고 아무 곳에나 주차를 해도 되었고

주변도 복잡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그 곳에 주차하지 못했다.




속초 시내에 석탄일 제등행렬이 있어 잠시 구경.






화려하지만 조금 시골틱한 조명.

씨앗호떡은 오늘도 호떡집에 불이 났고

닭강정 집들은 많이 붐비지 않았다.



낙산사.

사찰 주차장을 건어물 판매하는 낙산 해수욕장 상가 주차장으로 돌려 놓아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 될 것 같네.


그리고 명찰이(?) 달려 있는 연등들.

일보에 양쪽에 두개씩이면?

일년에 한번이라지만 있어야 복을 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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