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8.10.01
장소 : 삼성동
시간 : 16시 30분 이후
어려서 내가 경험하고 기억하는 국군의 날은
한강 둔치에서 비행기가 폭탄 투하도 하고
서울 중심거리를 폼나게 행진하는 그런 광경이었다.
시작하기를..한시간을 기다렸는가보다.
저 앞에 있는 뚜껑없는 차가 출발을 해야 시작 하는 것인데.
저기 보인다.
영감님도 작정하고 나오신 모양이다.
병역면제 청와대 이모씨는 경례를 제대로 할 줄 아는지 궁금했다.
군악대 큰 북을 끌고 가는 저 병사의 보직은 과연 무엇일까? ㅎㅎ
시청 광장을 지나는 거리 행진을 기억한다.
박통에 대한 향수는 분명 아니다.
이제 강남에서 거리행진을 한다.
그것도 잠실운동장에서 역삼동까지.
5년에 한번 있는 국군의 날 행사인데
좀 화끈하게 해 보면 안될까 싶었다.
* 옆에 있던 어떤 젊은 친구들
전차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아스팔트 망가진다는 소리를 연신 해댄다.
그거 몇대 지나간다고 해서 도로 파손 안된다는 소리를 속으로 여러번 같이 해댄다.
내 친구였다면.. 뒤통수 한대 쥐어 맞았을게다.
*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앞에 두고도 몰랐었는데
다녀온 후에 기사 보고 알았다. ㅎㅎ
역시 아는만큼만 보인다.
장소 : 삼성동
시간 : 16시 30분 이후
어려서 내가 경험하고 기억하는 국군의 날은
한강 둔치에서 비행기가 폭탄 투하도 하고
서울 중심거리를 폼나게 행진하는 그런 광경이었다.
시작하기를..한시간을 기다렸는가보다.
저 앞에 있는 뚜껑없는 차가 출발을 해야 시작 하는 것인데.
저기 보인다.
영감님도 작정하고 나오신 모양이다.
병역면제 청와대 이모씨는 경례를 제대로 할 줄 아는지 궁금했다.
군악대 큰 북을 끌고 가는 저 병사의 보직은 과연 무엇일까? ㅎㅎ
시청 광장을 지나는 거리 행진을 기억한다.
박통에 대한 향수는 분명 아니다.
이제 강남에서 거리행진을 한다.
그것도 잠실운동장에서 역삼동까지.
5년에 한번 있는 국군의 날 행사인데
좀 화끈하게 해 보면 안될까 싶었다.
* 옆에 있던 어떤 젊은 친구들
전차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아스팔트 망가진다는 소리를 연신 해댄다.
그거 몇대 지나간다고 해서 도로 파손 안된다는 소리를 속으로 여러번 같이 해댄다.
내 친구였다면.. 뒤통수 한대 쥐어 맞았을게다.
*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앞에 두고도 몰랐었는데
다녀온 후에 기사 보고 알았다. ㅎㅎ
역시 아는만큼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