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면으로 아는 것은 사실 없다.
이 나라 운명을 바꾼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지만- 사건의 현장이기도 해서
겸사 겸사 나들이를 떠난다.
인터넷 예매를 하지 않으면 입장이 안되는가 해서
시간까지 정해 놓은 예매를 하고 찾았지만
이런.. 아이들 뛰어 다니는 놀이터가 되어 있었네.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라 허용된 것 몇 장면 담아 오는데
중간 중간 전시물에 휴대폰 카메라 들이대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이고
제 집처럼 뛰어 다니고 전시물에 손 대는 아이들 역시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휴대폰, 카메라 입장할 때 맡겨 놓고
아이들 연령 제한도 좀 하고
휴식 공간이 아니라 전시 공간이라면
조금 엄해도 좋은, 규칙을 만들어 놓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서 도호"라는 분의 "집 속에 집"이라는 전시물인데
세세함이 놀라울 정도.
* 연간회원권은 2만원 일회 입장권은 7천원
연간회원권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듯 싶다.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 미화의 "호미" (0) | 2013.11.22 |
---|---|
요즘 매일 보는 풍경 (0) | 2013.11.22 |
스마트폰 카메라 (0) | 2013.11.10 |
주말 나들이 사진 몇 장면 (0) | 2013.10.20 |
遷化 (0) | 2013.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