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끝자락에 있는 '유리섬'
유리공예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
입장료 할인해서 8,000원
주차 무료
입구를 지키는 오리수문차. 음..심상치 않다.
전시장 들어가서 처음 만난 이 녀석
눈 빛이 예사롭지 않다. ㅎㅎ
많이 웃었다.
그리고 이 녀석이 정말 좋아졌다.
저 눈 빛..
여기는 35,000원 비용을 지불하면 유리컵 만들기에서 '불어보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어른들을 위한 과정은 아닌 듯 싶다.
유리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
이것 저것 많아 보이는데 혼란스럽다.
초등학교 학예회를 보는 듯한 그런 느낌.
외부 전시물들.
이 녀석들 표정도 역시 심상치가 않다.
여기 작가들을 만나 보고 싶었다.
재미있는 사람들이 틀림없을 것 같다. ㅎㅎ
"이리와 여기 처음이지?" 하고 있는 듯한 이 조각물 역시 만만치 않다.
행복한 순간들이 이어진다.
나는 이 녀석 이 표정이 너무나 좋다.
나오는 길에 이 녀석하고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몇 컷 남겼다.
후세에 길이 남겨 놓고 싶은 해맑은 웃음과 함께
* 가기 전에 몇 몇 블로거 글을 참고했는데
편하게 갔다 오면 좋을 곳.
* 카페가 한 곳 있고 아메리카노 3,800원.
아이나비 네비는 이상한 길로 뺑뺑이를 돌렸다.
* 어떤 아줌마가 자기 아이 사진 찍어 준다고 전시장 난간에 걸터 앉다가 뒤로 넘어져
작품 훼손하는 장면 목격. 아줌마 머리 다치지 않았다면 다행.
* 아이들 데리고 가는 곳.
"그나 저나 꼽냐? 응? "
* 파나소닉 Ft3 방수똑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