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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교수가 판사를 활로 잡은 이야기

이런 저런 사연이 있었다.
교수 입장에서는 참 억울한 일이었겠지.
판사도 자기 나름대로 판결을 했으리라.

그래도 억울한 것은 억울한 것이지.
조직을 상대로한 개인이라면 옳은 일이라도 쉽게 이길 수는 없었을테니까.

활로 쏘았다. 날아가는 새를 잡는 것처럼.
나름 잘했네.
여기가 미국땅이었다면 살아남지 못했겠지.
다른 무기를 택했을테니까.

상황 판단은 교수의 지난 행적을 보면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겠구나"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저런 사연을 나는 교수편을 들어 주고 싶다.

법복입은 몹쓸 넘들도 사실 많이 있잖아.
우리 시스템에서 숨김 속성으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볼 수가 없을 뿐이지.

정치하는 흉한 넘들..
가끔 "데스노트"가 내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