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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 d70s가 쩜팔이랑 팔려간다

몇 안되는 장비였지만  d70s가 쩜팔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다.ㅎㅎ
잠시 똑딱이를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볼까 하는데
구입 문자 몇 개 보낸 것이 아직 답장이 없네

갖고 있으면 렌즈 욕심으로 목마르고
내 보내면 손이 허전해서 심심하다.

듬직한 녀석 손에 쥐다 똑딱이 잡으면
결국에는
다시 사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튼 오늘 이 녀석들이 집을 나간다.

d70s 이 녀석 기계적인 묵직함은
다른 회사 같은 급의 보급형 기종을 들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났다.

작은 녀석 졸업식 전에는 다시 새식구를 들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