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길을 나가다 보니 에버랜드 산 쪽이 제법 환하다.
아..목요일이지.
이쯤해서 벚꽃이 만개하리라 지난 일요일 생각을 했었다.
오늘은 조금 일찍 길을 나섰다.
카메라 가방 챙겨 들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오전 8시 20분까지.
서둘러 찾아가니 벌써 카메라 든 몇 사람들이 보인다.
같은 장소, 같은 장비, 같은 시선
내 사진은 해마다 변함이 없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 시간 이 장소에 이 녀석들이 환하게 모습을 보일 것이다.
나 역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 시간을 기다려 벚꽃을 만나고 올 것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볼만하겠다.
아..목요일이지.
이쯤해서 벚꽃이 만개하리라 지난 일요일 생각을 했었다.
오늘은 조금 일찍 길을 나섰다.
카메라 가방 챙겨 들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오전 8시 20분까지.
서둘러 찾아가니 벌써 카메라 든 몇 사람들이 보인다.
같은 장소, 같은 장비, 같은 시선
내 사진은 해마다 변함이 없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 시간 이 장소에 이 녀석들이 환하게 모습을 보일 것이다.
나 역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 시간을 기다려 벚꽃을 만나고 올 것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볼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