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ak 650 앰프를 사러 수원으로 갔던 날
판매자 집에서 우연히 듣게 된 삼성 ps 690m 북셀프 스피커.
어라..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보스 301-4 보다 소리가 더 맑다
이거 뭔가요?
삼성 르네상스 ps 690m 이라는 모델이란다.
헉..거 소리 괜찮네
그 날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다음날부터 검색을 시작했다.
이미 실용오디오 라는 곳에서는 제법 괜찮은 소리를 들려 주는 녀석으로
소문이 나서 몸 값은 솟고 있었고 그나마 매물은 거의 없었다.
작년 11월인가 아주 오래간만에 황학동을 찾아 보았다.
옛날의 그 황학동은 아니었지만
몇 군데 음향 기기 파는 곳들이 남아 있었는데
한 곳에 이 스피커가 매장 앞을 장식하고 있었다. ㅎㅎ
얼마인가요?
8만원이란다.
지금 같았다면 냉큼 샀을 것이다.
그때만해도 비싼 듯 싶어 애써 아쉬운 마음을 달랬었다.
그리고 와피데일 7.2 북셀프를 들였다.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 주지만 전에 들었던 이 녀석 소리만 못한 듯 했다.
해가 바뀌어 지난 일요일
장터에 이 녀석이 보였다.
몇번 문자가 오가고 거래가 안되는 가 싶었는데
해지고 전화가 왔다.
직거래 가능한가 하고..
밥먹다 말고 수원까지 가서 낼름 집어왔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듣고 있다.
제법 들을만하다.
보스 이 녀석을 내쳐도 될 듯 싶은데.. ^^
판매자 집에서 우연히 듣게 된 삼성 ps 690m 북셀프 스피커.
어라..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보스 301-4 보다 소리가 더 맑다
이거 뭔가요?
삼성 르네상스 ps 690m 이라는 모델이란다.
헉..거 소리 괜찮네
그 날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다음날부터 검색을 시작했다.
이미 실용오디오 라는 곳에서는 제법 괜찮은 소리를 들려 주는 녀석으로
소문이 나서 몸 값은 솟고 있었고 그나마 매물은 거의 없었다.
작년 11월인가 아주 오래간만에 황학동을 찾아 보았다.
옛날의 그 황학동은 아니었지만
몇 군데 음향 기기 파는 곳들이 남아 있었는데
한 곳에 이 스피커가 매장 앞을 장식하고 있었다. ㅎㅎ
얼마인가요?
8만원이란다.
지금 같았다면 냉큼 샀을 것이다.
그때만해도 비싼 듯 싶어 애써 아쉬운 마음을 달랬었다.
그리고 와피데일 7.2 북셀프를 들였다.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 주지만 전에 들었던 이 녀석 소리만 못한 듯 했다.
해가 바뀌어 지난 일요일
장터에 이 녀석이 보였다.
몇번 문자가 오가고 거래가 안되는 가 싶었는데
해지고 전화가 왔다.
직거래 가능한가 하고..
밥먹다 말고 수원까지 가서 낼름 집어왔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듣고 있다.
제법 들을만하다.
보스 이 녀석을 내쳐도 될 듯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