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동호회 게시판
표현이 어지러운 글을 올리는 짐작컨대 젊은 회원이 하나 있다.
어제 오늘 연신 직원 흉을 보는 글을 올려 놓는다.
"꼴통 노인네 어쩌고 저쩌고..."
조상의 음덕인지 자칭 고용주인 모양인데
누워 침 뱉기인지를 모르고 있다
동네 방네 떠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고
안에서 해결해야 할 이야기는 나뉘어 존재한다.
그 표현이 과격하다.
글이 이럴 정도라면 월급 받는 사람 대하는 광경은
안 봐도 눈에 잡힌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수백명이 글을 읽어도 리플은
"네가 고생한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팔은 안으로 굽어진다고 해서 그런가?
방관하는 어른들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을 생산해 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한가지 더 ..
어느 회원이 길에서 호떡 사 먹으려고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밀리는 사고(?)가 났다고 글을 올렸다.
이 사람은 아무런 상황 설명없이
자동차가 나를 치고 도망갔다로 시작을 한다.
어떤 길에서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적지 않고
당연
운전자는 100% 나쁜 놈이 되어 버린 것이지.
해서 은근히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인도 차도 구분되지 않는 도로였단다.
그렇지
차도쪽 노점상에서 호떡 사 먹으려고 차도쪽에 서 있었던 것이겠지.
길은 좁았을 것이고
오가는 사람도 많이 있어
운전자가 가다 서다 반복하면서 가다 슬쩍 밀쳤겠지.
운전자가 모를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그야말로 운전자 입장에서 보면 재수 없는 상황이었겠다.
리플은 온통 운전자 죽일 놈이 되어버렸고
"땡 잡았다고 누워 버리라"는 리플은
앞에 어지러운 글을 적은 그 회원이다. ㅎㅎ
아무튼 피곤한 부류에 속한다.
표현이 어지러운 글을 올리는 짐작컨대 젊은 회원이 하나 있다.
어제 오늘 연신 직원 흉을 보는 글을 올려 놓는다.
"꼴통 노인네 어쩌고 저쩌고..."
조상의 음덕인지 자칭 고용주인 모양인데
누워 침 뱉기인지를 모르고 있다
동네 방네 떠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고
안에서 해결해야 할 이야기는 나뉘어 존재한다.
그 표현이 과격하다.
글이 이럴 정도라면 월급 받는 사람 대하는 광경은
안 봐도 눈에 잡힌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수백명이 글을 읽어도 리플은
"네가 고생한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팔은 안으로 굽어진다고 해서 그런가?
방관하는 어른들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을 생산해 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한가지 더 ..
어느 회원이 길에서 호떡 사 먹으려고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밀리는 사고(?)가 났다고 글을 올렸다.
이 사람은 아무런 상황 설명없이
자동차가 나를 치고 도망갔다로 시작을 한다.
어떤 길에서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적지 않고
당연
운전자는 100% 나쁜 놈이 되어 버린 것이지.
해서 은근히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인도 차도 구분되지 않는 도로였단다.
그렇지
차도쪽 노점상에서 호떡 사 먹으려고 차도쪽에 서 있었던 것이겠지.
길은 좁았을 것이고
오가는 사람도 많이 있어
운전자가 가다 서다 반복하면서 가다 슬쩍 밀쳤겠지.
운전자가 모를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그야말로 운전자 입장에서 보면 재수 없는 상황이었겠다.
리플은 온통 운전자 죽일 놈이 되어버렸고
"땡 잡았다고 누워 버리라"는 리플은
앞에 어지러운 글을 적은 그 회원이다. ㅎㅎ
아무튼 피곤한 부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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