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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버랜드 캐빈하우스

낙화가 더 아름다운 꽃..
눈처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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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하고 너무 비교가 된다.
크기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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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이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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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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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쪽은 돗자리 부대에게 점령당했다.
돗자리 문화는 대단한 것이어서
자리를 펴면 음식이 나오고 눕기 시작한다.
그늘만 있으면 주차장이고 뭐고 없다
그냥 아줌마들의 안방이 되어 버린다.

캐빈하우스쪽은 한가하다.
사람들이 모르기도 하겠지만 오히려 벗꽃으로 온통 하얗다.
몇 컷 찍다가 나무 의자에 걸터 앉았다.
마음에 담아 두는 것이 사진보다 늘 훌륭했기 때문이다.

봄이 또 한번 이렇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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