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세계.
이 작고 멋진 장난감을 하나 갖고 싶었다.
카메라 달린 이 녀석이 19만 몇천원 하는가 보다.
높이 100m, 사방 100m를 날아다닐 수 있다네.
이 녀석은 제법 거대하다.
저런 녀석이 나를 향해 가까이 다가오면 긴장할 듯 싶다.
카메라 대신 살상용 무기가 달려 있다면..
미래의 전쟁은 이런 녀석들의 무대가 되지 않을까?
캐논지역에 걸려 있던 인상 깊었던 사진.
헐벗은 처자들은 관심이 없고
새로운 기기들도 내 일상 밖에 있고.
몇십불짜리 알리발 드론이나 하나 사서 날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