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이불도 개지 않고 나간 자리..
흰둥이는 자기 집을 버린지 이미 오래다. ^^
혼자 저러고 있는 모습을 몰래 볼라치면
마치 저 녀석이 요술을 부려
내게 말이라도 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를 키우면서
'정해진 팔자'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말티즈는 거실에서 살지만
시골에 누렁이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추우나 더우나 바깥이 제 집이라는 것을 말이다.
흰둥이는 자기 집을 버린지 이미 오래다. ^^
혼자 저러고 있는 모습을 몰래 볼라치면
마치 저 녀석이 요술을 부려
내게 말이라도 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를 키우면서
'정해진 팔자'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말티즈는 거실에서 살지만
시골에 누렁이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추우나 더우나 바깥이 제 집이라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