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잌 렌즈가 격하게(?) 그리웠다.
40mm 리밋렌즈를 17만원에 구입 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같은 녀석들이 28만원에서 30만원 초반.
아무리 날씬한 렌즈가 그리워도 저지를 수는 없는 일.
차선으로 이 녀석을 들였다.
이 녀석들은 키가 31mm
40리밋이 15mm 정도였으니 딱 곱이 큰 셈이다.
결과물은
흰둥이가 보여주고
옴니아가 보여준다.
도대체 이 가격에서(?) 어떻게 저런 결과물을 보여주는가 말이지. ^^
펜탁스 수동렌즈들은 나같은 사람에게는 "축복" 그 자체가 되겠다.
사람들이 이 녀석을 "옴레기"라고 했다.
도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하는 호기심으로 들였다.
이전에 블랙잭을 사용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 녀석보다는 쓸만한 듯 싶은데.
회선 하나 남아 있어 그 번호로 개통을 하니
다시 삽질(?)하는 기쁨을 가져다 준다.
안드로이드폰에 만족하지 않으면 이 기기를 사용해 보면 되겠다.
그런데
모토글램 던지고 이 기기 사용하고 싶은 욕망이
도대체 왜.. 생기느냐는 말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