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날 아이들 친구라도 오게 되면
그날은 영락없이 포로로 갇히게 된다.
요즘 아이들이 어른을 무서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자리 피해 주려고
방문 닫아 놓고 포로됨을 자청하는 것이기도 하겠다.
어제는 막내 친구 두 녀석이 찾아왔는데
거의 거덜을 내고 간 것 같다.
우선 점심으로
라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후식으로 만두를 쪄 먹는지 구워 먹었는지 먹었고
반건오징어를 잘라 버터 오징어 구이로 마무리를 한 모양이다.
한 녀석은티브이 틀어 놓고
한 녀석은 컴퓨터로 들어도 알지 못할 음악 틀어 놓고
갖고 온
머리 염색약으로 돌아가면서 염색을 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휴대폰으로 제각기 고스톱을 치다가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큰녀석은 가끔 여자친구를 데리고 온다.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차라리 막내 녀석 상황이 더 편할지 모르겠다.
그날은 영락없이 포로로 갇히게 된다.
요즘 아이들이 어른을 무서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자리 피해 주려고
방문 닫아 놓고 포로됨을 자청하는 것이기도 하겠다.
어제는 막내 친구 두 녀석이 찾아왔는데
거의 거덜을 내고 간 것 같다.
우선 점심으로
라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후식으로 만두를 쪄 먹는지 구워 먹었는지 먹었고
반건오징어를 잘라 버터 오징어 구이로 마무리를 한 모양이다.
한 녀석은티브이 틀어 놓고
한 녀석은 컴퓨터로 들어도 알지 못할 음악 틀어 놓고
갖고 온
머리 염색약으로 돌아가면서 염색을 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휴대폰으로 제각기 고스톱을 치다가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큰녀석은 가끔 여자친구를 데리고 온다.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차라리 막내 녀석 상황이 더 편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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