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아가 보았는데
일부러 저렇게 해 놓았는지 이상하게 변해 있었다.
설마하니 창업주 묘소 앞인데 여기에 이상한 것 올려 세우지는
않을 것이고..
처음 용인 이사왔을 때 에버랜드 주위 길들은 참 정감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피드웨이에는 담을 쌓고
스피드웨이 주변 도로 한 곳은 막아 버리고
아래 넓은 주차장도 차량 출입 통제해 버리고
오가는 도로도 마음대로 진행 방향을 바꿔 버리고
요즘에는 유료로 정문 발렛파킹까지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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