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 똑딱이 그냥 누르기만 하면 엽서가 될 듯 한 그런 하늘.
아침에 나가는 길
차 창에 이 녀석이 동행을 한다.
계속 같이 가면 삼성동에서 내려야 할텐데.. ㅎ
주변 석촌호수 물 빠짐과 도로 길이 내려 앉아 구멍이 생겨도
저 건물이 완공 되어 개장을 하면 나도 별 수 없이 가 보겠지.
송파 '산들해'라는 한정식 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에 한장 담아 보았다.
* 인지도 있는 식당 같았는데 반찬 가짓수 많은, 남기는 반찬도 많은,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아침과는 전혀 다른 오후 날씨.
태풍이 지나가기는 가는건가?
바람 조금 불고 비는 안 오고..
여름 한철 지내는 것이 나이 들수록 점점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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