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찾았는데 가을비가 반기네.
상하이까지 가는 거리가
서울 부산 왕복하면 갈 수 있는 거리.
숫자로는 그리 멀지 않구나.
행궁에 퍼지는 음식 냄새들.
먹거리 없는 볼거리는 이제 없는 것 같다.
천둥 번개 동반한 가을비라 슬쩍 구경하다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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