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이른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몇 잔의 에스프레소를 시음하면서 dp2 를 필드테스트(?) 해 본다.
전원을 자동꺼짐으로 해 놓지 않고 다녀 보았다.
자주 끄고 켜기를 반복하는 것이 경통 에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기에,
-사실이라면 기기 내구성에 기가 찰 노릇이지만-
배터리가 어느 정도 견디는가도 시험삼아 해 보는데
컷수로는 20여컷 시간으로는 한 시간 정도?
배터리 교환 메시지가 나타났다.
역시 무서운 녀석이다.
아래는 테스트샷
raw 촬영 시그마 spp 보정
포토샵 리사이즈
부담스러운 사진 전문용어와
다른 사용기에서 보게되는 어려운 단어들을 생각하지 않아도
나는 "마음에 든다"
카페쇼는 茶 관련 부스가 작년보다 많아진 것 같다.
순금 커피 필터 (금 사용량 15g 정도 가격 3,500,000원)도 보였고
수많은 기기들이 있었지만
딱히 갖고 싶은 것은 없었고
나는 늘 "편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