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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다 택배를 받았다 ㅡ.ㅡ 오늘 택배로 도착할 물건이 2건. 불길한 예감은 정확하게 들어 맞았다. 샤워를 하는 중에 들리는 인터폰벨 소리. 그렇지..ㅎㅎ 닦아 내지 못한 비누 그대로 알몸으로 인터폰을 받았다. "아저씨 그냥 좀 두고 가 주실래요?" 오늘따라 일찍 오신 아저씨. 이런 예감은 늘 정확하다. ^^ 우체국 아저씨 우리 동네 오는 시간 12시 전후 로젠택배 아저씨 오는 시간 12시 이전 이제 현대택배 아저씨 오는 시간 10시 이전으로 추가해 놓고 기억해 두면 이런 곤란한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더보기
살인범에 대한 법원의 형량과 사형이라는 제도 길가는 여자 3명을 살해한 후 사체를 유기한 살인범에게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의 판결이라는 것은 1명을 죽이나 수백명을 죽이나 결국 무기징역이 최고형이라는 이야기인데.. 만약 판사를 석궁으로 테러한 석궁교수가 살인미수로 "형법상 살인미수죄는 살인과 똑같은 5년 이상의 징역에 최고 사형까지 형량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조항에 의한다면 역시 무기징역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과연 이러한 법적용이 적절한 것인가? 확실한 증거에 의한 살인범이라면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든다. 교도소 안에서 교화 된다고 하자. 어차피 바깥 세상 다시 구경 못하고 그 안에서 남은 인생 마감해야 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해서 말이다. 더보기
카카오 99% 그 흉한 맛을 보다 카카오 56%의 맛을 보고 레벨업을 꿈꾸었다. 온라인 구매로 72%, 86%, 99%를 구입했다. 99%-- 허..흉하다 막내녀석은 입에 넣자 마자 바로 뱉어낸다. ㅎㅎ 86%-- 99%를 먼저 맛을 보았더니 조금은 견딜만 하지만 역시 흉한 맛이다 72%-- 이 녀석은 그런대로 먹을만 하네. 56%-- 없어서 못 먹지.^^ 결론 : 99%부터 먹으면 아래 레벨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56%에서 레벨을 올리면 99%는 먹기 힘들더라. 크~~ 더보기
좋은 소식만 전해 주는 방송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티브이를 켜 놓고 잠깐 눈을 감고 있으면 들리는 뉴스 내용은 90% 이상이 지난 밤에 죽고 다치고 망가지고.. 이런 비극적인 소식 뿐이다. 차라리 이른 아침 방송은 음악 프로로 진행을 하고 첫 뉴스는 해 뜬 다음에 전해 주면 좋지 않을까. 어차피 지난 밤에 죽고 다친 사람 9시 넘어도 달라질 것은 없지 않을까 말이다. 좋은 소식 밝은 소식만 전해 주는 방송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공영방송에서 그런 채널 하나 만들어도 될텐데.. 더보기
과연 서울대가 대단하네 석궁 교수 홈페이지(http://geocities.com/henrythegreatgod/diary.htm)에서 참고한 [서울 고법 민사부 부장판사 출신 및 전문 분야] 담당 판사들의 출신학교다 2006년 자료인데 구성이 무서울 정도다. 저 정도면 서울대 동창회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더보기
대학교수가 판사를 활로 잡은 이야기 이런 저런 사연이 있었다. 교수 입장에서는 참 억울한 일이었겠지. 판사도 자기 나름대로 판결을 했으리라. 그래도 억울한 것은 억울한 것이지. 조직을 상대로한 개인이라면 옳은 일이라도 쉽게 이길 수는 없었을테니까. 활로 쏘았다. 날아가는 새를 잡는 것처럼. 나름 잘했네. 여기가 미국땅이었다면 살아남지 못했겠지. 다른 무기를 택했을테니까. 상황 판단은 교수의 지난 행적을 보면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겠구나"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저런 사연을 나는 교수편을 들어 주고 싶다. 법복입은 몹쓸 넘들도 사실 많이 있잖아. 우리 시스템에서 숨김 속성으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볼 수가 없을 뿐이지. 정치하는 흉한 넘들.. 가끔 "데스노트"가 내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ㅎㅎ 더보기
오늘 d70s가 쩜팔이랑 팔려간다 몇 안되는 장비였지만 d70s가 쩜팔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다.ㅎㅎ 잠시 똑딱이를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볼까 하는데 구입 문자 몇 개 보낸 것이 아직 답장이 없네 갖고 있으면 렌즈 욕심으로 목마르고 내 보내면 손이 허전해서 심심하다. 듬직한 녀석 손에 쥐다 똑딱이 잡으면 결국에는 다시 사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튼 오늘 이 녀석들이 집을 나간다. d70s 이 녀석 기계적인 묵직함은 다른 회사 같은 급의 보급형 기종을 들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났다. 작은 녀석 졸업식 전에는 다시 새식구를 들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 더보기
파이어폭스에서 플래시를 막아주는 유틸 목적은 선했으나 필요악으로 변한 플래시. 웹서핑에서 플래시를 막아주고 있던 위치에 간단한 버튼 하나만 보여 준다. 볼 사람만 보면 된다는 것이다. 행복한 일이 한가지 더 늘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