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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녀석이 야밤에 문자를 보내왔다 어떤 녀석이 이런 문자를 보내왔다. 내심 속으로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다. 대체로 다혈질에다 머리에 열만 잔뜩 들어 있는 녀석들은 우선 저지르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곧잘 한다. 반면 소심한 마음이라 자신의 번호를 가리는 수줍음도 갖고 있다. 이렇게 보내 놓고 속으로는 얼마나 두근거릴까? ㅎㅎ 오프에서 본다면 절대로 내게 이런 투의 말은 못하겠지? 여기 와서 이 글을 반드시 볼 것이다. 어이..상처 받았냐? 응? ^^ 답답하면 문자 보내라 이 정도는 충분히 받아줄께. 하지만.. 걸리면 쑥스러울 것이라는 것도 한편 생각은 하고 있어야지? * 그리고 깊은 밤에는 보내지 마라. 아침에 후회한다. 나도 자야할 것이고. 너도 자야할테니까. 더보기
gps logger 블루투스 gps 수신기의 또 다른 기능. 어제 강남역에 다녀왔다. 수신기의 로그 기능을 이용하면 이렇게 자신이 움직인 경로를 저장한다. 100% 정확한 경로는 아니지만 살펴보니 얼추 80% 정도는 일치하는 듯 싶다. 저 상황은 버스를 타고 강남역에 내려서 이동했던 동선과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업사원에게 이거 하나씩 얹어 주면 하루 일과가 그대로 기록이 될 터이니 꼼짝을 못 하겠지. ^^ 더보기
사진이 없다는 것은.. 남겨 놓을 사진이 없다는 것은.. 시간이 없다거나 사는 것이 아주 단조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보기
우리랜드 네비 테스트겸 찾아간 우리랜드 라는 곳. 용인시민들은 공짜다. ~.~ 외지 사람들은 3천원 산책로를 제외하면 그리 넓지 않다. 중간 중간 오두막이 있어 여러명 놀러왔다면 낮잠 잘 수는 있겠네. 용인시내에서 송담대학 - 와우정사 가는 길로 가면서 고개 넘어가면 있고 그 길 따라 계속가면 한택식물원도 갈 수 있다. 정식명칭은 용인농촌테마파크 더보기
5월 어느 날 오후 바람소리 말고 들리는 것은 지나가는 차소리 뿐. 더보기
5월 나들이 아침 점심 무렵 묵호항 잠깐의 착각 ^^ (천곡천연동굴, 입장료: 2천원 주차비: 1천원) 망상해수욕장 허브나라 가는 길 (오후 6시20분까지 입장 가능, 늦어서 나는 눈도장만) 그리고 다시 아침.. 더보기
커다란 개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주차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 바로 이 녀석이 옆에 있었다. 정말 큰 녀석인데 얼굴에는 순함이 가득하고 날 더운데 저 털을 어이할꺼나..^^ 더보기
공중부양 外 김태원이라는 기타리스트가 말하는 ufo ^^ 저 녀석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로 잡을 수 없는 장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