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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랜드

강원랜드를 찾아간다.

그냥 가면 입장이 되는 줄 알았는데

전날 ARS 신청을 해서 당첨이 되어야 입장이 된다고 한다.

아니면 오후 1시부터 당일 입장이 가능한 카드를 발급한다고 한다.

시간당 15명 정도 발급 가능하고

계산해 보니 서너시간 기다려야 할 것 같아 돌아 나온다.

2만원만 쓰고 오려고 했는데..

 

나오는 길에 운암정을 들렀다.

커피 한 잔 8,000원

나홀로 방문이라 역시 구경만 한다.

 

사북이라는 동네는 입구부터 많이 무거운 느낌이다.

 

가는 길에 사진 몇 장 담아 왔다.

가고 오는 길에 국도에는 가을이 가득했다.

그 재미다.

 

드론 날렸던 곳인데 공사를 하고 있다.

 

운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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