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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랑주리, 간만에 올려 보는 이야기

알쓸범잡 시즌2를 보면서 알게 된 식물원까페.

오후 방문이면 사람들로 가득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상상이 가는 일이라

주말 이른 시간에 찾아간다.

11시 오픈이지만 조금 일찍 가도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말 주차 시간은 2시간.

제빵은 따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자연 계곡을 그대로 살려 그 위에 지붕만 덮어 놓았는가 보다.

계곡물이 그대로 흘러 내려간다.

 

 

오랑주리는 커피 마시러 가는 곳이라기 보다는

이런 카페가 있구나.. 구경하러 가는 곳.

 

근처에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있고

국수집이 맛집이라고 해서 찾았는데

온라인 맛집은 그냥 이름이 맛집이다.

내 입에 맞는 다른 이들이 말하는 맛집을 아직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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