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병인 어깨 통증 치료를 하러 병원 다녀 오는 길에
개를 만났다.
얼른 카메라를 꺼내 담는다.
렌즈 뚜껑 없는 똑딱이는 순간에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ㅎ
그나저나 어깨는 mri 를 찍자고 한다.
뼈가 자라고 있다나 뭐라나
카센터 가서 부동액을 교환하려면
부동액에 기름끼 보인다고 엔진 내리자고 하고
병원에 가면 기본이 mri 촬영 후 이야기 하자고 한다.
옛날 명의들은 속을 안 보고도 치료를 했다는 말이지.
입원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사보험도 가능하단다.
말대로 해야지 어쩌겠나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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