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운동 그리고 골프장

한학기 골프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었었었다..ㅎㅎ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경험이다.

골프장 관련 사진을 몇 컷 구경을 하다 왔는데
그 곳에 내가 적으려는 덧글을 적으면 분란(?)이 날 것 같아
방해 받지 않는 내 집으로 돌아왔다.

내가 스포츠라는 분류에 넣지 않는 몇 가지 종목이 있다.
배 나온 프로선수를 볼 수 있는 그런 종목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골프
야구
씨름은 체급이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제외.

골프장 그 넓은 공간을 정해진 소수들만 사용을 한다.
이렇게 비경제적인(?) 운동은 세상에 이것말고 존재하지 않는다.
저 멀리 고비사막에 골프장이 있다면..
그것은 버려진 땅을 활용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다만.

어떤 골프장 관련 업체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그 골프장은 서울에서 골프장까지 헬기로 모셔가겠다는 그런 곳이었는데
골프가 왜 국민스포츠가 아니되는가를 이야기 하더라고.
옆에서 듣자니 기가 막힐 일이었지.

내가 살고 있는 용인 땅은
귀신들의 명당
골프장 천국이다.
로또가 맞아도 골프는 하지 않을 것 같다.
그 경관 좋은 곳을 우리만(?) 보기에는 너무 미안하지 않은가 말이지.
그래서 로또가 안 맞는 모양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