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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시 생각나는 dslr

내 것은 팔아먹고 잠시 d50을 빌려 오늘 막내 졸업 사진을 찍었다.
그 셔터소리..
으~~ 그것은 경험은 없지만 약물 중독자의 그것과 비슷할 것 같다.

똑딱이 아무리 비싸게 주고 구입을 한다해도
절대로 들을 수 없는 그 소리..
어허~~
아무래도 다시 가야겠다.

쩜팔이 달랑 하나 바디캡 대용으로 갖고 다녀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하겠다.

구정 끝나고 졸업 시즌 끝나면 중고 디카 가격 좀 내릴 터이니
그 때 허름한 녀석이라도 하나 다시 가방에 넣어 다녀야겠다.

생각 같아서는 가방에 넣지 않고 그냥 어깨에 메고 다니고 싶은데
사진으로 밥먹고 사는 것 아니니 그건 좀 거시기 하겠고
아무튼 다시 가련다 dslr 찾아서^^

d50 보다는 전에 사용하던 d70s 가 더 나을 것 같다.
아니면 이번에는 올림푸스 e-300 가격이 저렴하니 그것도 한번 고려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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