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날짜가 임박한 티켓을 당근에서 구입했다.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롯데월드아쿠아리움과 서울전망대를 찾아간다.
이 커다란 녀석들을 이 좁은 공간에 가둬 놓았구나.
그것을 구경하러 왔다는 생각을 하니 불편해졌다.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없으면 이렇게 갇혀 살지 않았을 것인데.
서둘러 나왔다.
서울전망대.
입구에서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곳까지 동선이 많이 길다.
주말에 사람들이 모여 들면 많이 힘들겠다 싶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동영상 잠깐 보여주고 화면이 올라가면서 이런 광경이 보여진다.
이 건물 주거 공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이겠지.
남산전망대와 높이와 입장료만 다르다.
전망대는 6층으로 되어 있고
올라가는 것은 에스컬레이터
내려 가는 것은 계단.
딱히 볼 것은 없었다.
제 돈 주고 구경하는 것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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