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석유비축기지.
현 마포문화비축기지.
1995년 이후로 가장 맑았다는 날 구경을 간다.
한 걸음 한 걸음 땀과 함께 걷는다.
그야말로 땡볕이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철 구조물.
영화에서 본 듯한 구조물들.
달력은 2011년 6월
멋 모르고 올라갔던 계단 70여개.
여기는 출입을 금지 해야할 것 같던데.
이전 석유비축탱크 지붕까지 올라가는 계단인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찔한 장소.
더운 날에는 돌아다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던 날.
전시나 공연을 보러 가서 구조물도 구경하고 와야 할 듯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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