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를 하나들였다,
파나소닉 14-140mm 구형렌즈.
동네에 볼거리들이 있다 해서 찾아가 본다.
안젤리미술관
방금 소주 두 병 해치운듯한 개가 반기고
평일이라 둘러 보는 사람은 나 혼자..
관람료+커피 한잔=6,000원
연예인 김미화의 "호미"
역시 평일이라 나 혼자.
컨테이너 4개로 꾸며 놓은 공간이 나는 마음에 드는데
이번 여름 엄청 더웠다고.
한 시간여 있는 동안 아무튼 나 혼자.
덥고 추워도 좋으니까 이런 공간이 하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에스프레소 맛이 괜찮았어. 5,000원
김미화씨가 오전에 들렀다 간다고 하는데 오늘은 아닌 날. ㅎ
개냥이.
구형렌즈라 무겁지만
가끔 당겨 찍고 싶은 마음에는 부족함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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