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사진 영상 기자재 전
쿼드콥터와 steadicam 전시 공간이 많이 보였다.
평일 오전 시간이라 편하게 구경을 했는데
딱히 이거 사고 싶네, 갖고 싶네 하는 것들이 없으니
득도를 한 모양이다.
라이카전시공간
입장하는 데 신분증을 요구해서 구경하지 않았다.
신분증 맡겨 놓고 구경할 정도의 것은 아니지
차라리 입장료 내고 보는 것이라면 모를까.
그 순간 라이카라는 이미지가 불쾌했다.
시간도 넉넉하고 슬슬 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코엑스-은마아파트-개포동-일원터널-수서역-가든파이브-복정역에서 모란역까지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걷는 것 하나만은 자신이 있어
주차를 해 놓은 오리역까지는 못 가더라도 서현역까지는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시간이 모자를 듯 싶었다.
복정역에서 동서울대학으로 가는 중에 이런 길이 있었다.
사진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더 느낌이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