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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늘 다니는 곳만 가는 것 같다.

창덕궁 이 회화나무는 숙종 임금을 보았을 수도 있겠다.

2100년에도 2200년에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오래 전 서울 하늘은 늘 이렇게 맑고 푸르렀는데..

 

서촌에 있는 카페 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