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길에 가끔
저 땅이 내 것이라면
저 나무가 있는 곳을 정원으로 하고 오른쪽에 작은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홀로 서 있는 저 나무는 내가 오가는 길에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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