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아침은 다른 세상 같다.
색이 그렇고 냄새가 그렇고 소리가 그렇고
그래서 가끔 새벽에 취한다.
특히나 간 밤에 눈이라도 내렸다면
다른 세상은 또 다른 세상으로 변해 버린다.
날이 조금 천천히 밝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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