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지난 주 실수를 만회 하려고 선택한 영화.
짜증나게 중간 중간 무섭다. ㅎㅎ
공포 영화라는 것이 화면만 보이고
소리가 없다면 전혀 무섭지 않겠지만
갑자기 서비스되는 소리는.. 무섭다.

나이 들수록 기가 빠져서 그런지 무서운 영화를 못 보겠다.
젊어서는 일부러 찾아본 것이 월하의 공동묘지, 드라큐라 였는데..ㅎㅎ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라서
들리는 언어가 익숙하지 않고 배우들 역시 낯설었지만
나름 적당한 공포를 느끼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결말이 피터팬과 이어진다. ㅎㅎ
*  귀신과 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는  눈을 감고 싶었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대 대통령  (0) 2008.02.25
The Darwin Awards  (0) 2008.02.24
채식부페  (0) 2008.02.24
엑스로드 v7 시즌2  (0) 2008.02.21
점퍼..음 미드 히어로즈 극장판인가?  (0)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