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을 하는 곳이 있단다.
인사동 조계사 앞 템플스테이 건물 2층 '발우공양 콩'이라는 곳.
5가지 찬, 밥과 국 뷔페식, 가격은 7천원.
아주 간만에 점심을 달게 먹었다.
다음에 서울 나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찾아 가고 싶은 곳.
스님들이 식사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인사동 쌈지길.
오늘은 옥상까지 올라가 본다.
사람..참..많다.
옥상에 기린이 살고 있었네.
삼청동까지 가 보려고 차를 돌렸는데
시간은 주말 오후.. 장난이 아니다.
골목에서 사람들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
늘 생각하면서 늘 잊는 것이 주말에는 이런 곳 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