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
잘 생긴 고등어를 보고 카메라 셔터를 슬쩍 누르자
주인 할머니가 무엇을 왜 찍는가 했다.
잡은 생선도 초상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꿎은 노점상 아저씨가
환한 대낮에 액정 확인이 어두워 실수로 gf1에 들어왔다.
저 라면은 '여섯시 내고향'인지 하는 티브이 프로그램에
나온 것이라 해서 가 보았다.
저거이 9천원짜리 라면이다.
맛은 짜고 면만 라면이지 이미 라면 맛은 아닌 듯 하다.
오래 전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다녀갔다는 사인이 걸려 있더구만
설마 저 라면 9천원에 사 먹고 간 것은 아니겠지..
아무튼 티브이 맛집은 믿을 것이 되지 못하지만
나처럼 늘 낚이는 붕어들이 있어 주인은 신이 난다.
송도센트럴파크
여기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이 들린다.
플래시몹 송도스타일을 한다나..
이국적인 분위기의 도시
보트하우스 커피숍 아메리카노 주문 대기 시간은 30분
경이로운 도시이기도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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