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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0원으로 만들어보자 스피커 스파이크

오디오쪽으로 가 보면 자잘한 것 부터 본격적인 것까지 돈이..많이 든다.
그렇다고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은 귀를 막고 지내야 하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스피커에 스파이크를 신기는 것을 알게 된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상용으로 판매가 되는 것은 제법 아주 제법 비싸다.. ㅡ.ㅡ

해서..
활용을 해 보기로 한다.

준비물 :
스피커 한조 (2개 기준)

10원짜리 동전 16개 (160원)
적당한 나사 (머리가 납작한 것으로 8개)
순간접착제
양면테잎

이 정도면 충분하다.

방법 :
1. 십원짜리 동전 중앙에 순간접착제를 바르고 나사를 붙인다.
2. 동전 뒷면에 양면테입을 붙인다.
3. 스피커 네 귀퉁이에 이렇게 작업한 동전 + 나사의 조합을 적당히 붙인다.
4. 나사가 닿는 부분에 동전을 역시 적당히 배치를 한다.

사진을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사가 길면 스피커 무게에 따라 불안하다.
손가락 마디 정도의 크기면 적당하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양면테입이니까 떼어 내고 다시 작업하면 된다.
동전에 순간접착제로 붙인 나사는 힘만 주면 쉽게 떼어낸다.

결론 :
소리가..체감상 좋아졌다고 하자.ㅎㅎ
물론 막귀라서 정확하지는 않는다.

저 돌이 동네 돌공장에서 슬쩍 집어온 납골함 뚜껑이라는 것
알았으면 물론 안 집어 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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