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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그리고 오늘밤 간만의 서울 나들이. 용산들러 황학동 들러 강남으로.. 황학동은 이미 옛날의 그 황학동이 아니었네. 오래전 철거할 당시의 황학동 모습 도곡동 이 골목길은 십여년전과 다름이 없다. 더보기
낙하산 오가는 길에 공수부대 낙하 훈련장이 있어 저런 모습을 자주 본다. 아마 올해 마지막 낙하 훈련이지 싶다. 엊그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 무더기를 내려 보낸다. 비행선으로 올려 보내 수직 낙하하는 것과 헬기나 비행기를 이용해서 선회하면서 낙하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경험한 친구 녀석 말로는 비행선으로 수직 낙하하는 기분이 아주 뭐같다고 하던데.ㅎㅎ 롯데월드 자이로드롭 같겠지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더보기
비둘기 날다 / 착한형아 오발이 명중이라 했던가 대충 날린 것이 마음에 드는 장면이 되어 있었다 동생에게 용기를 주는 착한 형아.. 분당중앙공원에서.. 더보기
color 삼성동 코엑스몰 마르쉐 더보기
분당 중앙공원 2 늘 오가는 분당이지만 중앙공원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런 곳이 있었다니.. ^^ 공원안에 있는 초가집에서 저 아파트 꼭대기층은 전망이 좋을 듯 싶다 가끔 한가운데에 무언가를 남겨 놓고 싶을 때가 있다 더보기
분당 중앙공원 1 성북동 비둘기가 생각이 났네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나 전하듯 성북동 하늘을 한바퀴 휘 돈다 성북동 메마른 골짜기에는 조용히 앉아 콩알 하나 찍어먹을 널찍한 마당은커녕 가는 데마다 채석장 포성이 메아리쳐서 피난하듯 지붕에 올라앉아 아침 구공탄 굴뚝 연기에서 향수를 느끼다가 산一번지 채석장에 도루 가서 금방 따낸 돌 온기를 입에 닦는다 예전에는 사람을 성자처럼 보고 사람 가까이 사람과 같이 사랑하고 사람과 같이 평화를 즐기던 사랑과 평화의 새 비둘기는 이제 산도 잃고 사람도 잃고 사랑과 평화의 사상까지 낳지 못하는.. 더보기
가을담기 에버랜드 주변길과 호암미술관 근처 운전하면서 한 컷. 한적한 길이라서 차가 가끔 다닌다 ^^ 저 차를 지워버릴 수도 없고.. ㅡ.ㅡ 아예 불 붙어 버려라~~ 이 녀석은 벌써 다 털렸다. 더보기
야상 염색 결과물 반나절 노가다의 결과물이다. 사진은 밝게 나왔고 실제는 짙은 카키색이라고 해야할까? 면 100%로 되어 있는 안감은 완전 검정이 되었지만 나이롱 50%, 면 50% 겉감은 저 모양이 되어 버렸다. 색감은 아주 좋아졌지만 "나 야상이오" 를 감출 수는 없었네. ㅡ.ㅡ 인터넷 검색을 바로 해 보니 저 정도면 그리고 단순히 위에 하나 걸치는 정도면 단속의 대상은 아니라고 한다. 그냥 동네 다닐 때나 가까운 곳 나갈 때 입고 다녀야지. ㅎㅎ 염색전 염색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