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썸네일형 리스트형 buffet 그 많은 음식들이 도대체 내 뱃속에 어떻게 들어가는 것인지 나는 늘 궁금하다. 그리고 그렇게 먹은 음식들이 언제 살이 되어 내 몸에 더해지는지 그것도 늘 궁금하다. 경험상 한 두 주일 정도 지나면 특별히 먹은 것 없이 체중 증가를 느끼고는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사람이 어쩌면 그리 먹을 것에 미련하냐.. 화를 내는 것과 넘치는 포만감은 몸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하지만 "새다리, 잘 먹었네." ^^ 더보기 쉬는 날 갑작스럽게 하루 쉬게 되었다. 하는 일이 비정규직이라 ㅎ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아무튼 어제 저녁 오늘 하루 휴가를(?) 강제로 받게 되었다. 이른 통보였다면 보험공단 건강검진을 예약했을텐데 이해 관계로 맺어진 이 녀석들에게 그 머리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아침에 전화가 왔었다. 중간에 잠깐 나와줄 수 있는가고. 물론..거절이지. 몇가지 해야할 일들이 있어 적어 본다. 1.예약하지 않고 건강검진 받아보기 2.운전면허 적성검사 받기 3.이것저것 정리할 물건들 중고로 팔기 4.자동차 부품 하나 구입하기 5.집안 청소와 신변잡화 정리하기 6.저녁에 친구녀석들 만나기 7.큰 녀석 갤럭시s 정책 좋은 업체 찾아보기 8.골드번호 이벤트로 경쟁률 없이 당첨된 번호 바꾸기. 9.중고차 다시 알아보기 결과는 1.아침을.. 더보기 동네 미용실 간만에 이른 귀가를 한다. 이발이나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동네 블루클럽으로 갈까 아니면 주말에 이름 좀 있는 미용실로 갈까 그것도 아니면 집동네 미용실로 가 볼까 망설이다 집동네 미용실로 결정을 했다. 시작은 좋았다. "기계 대지 말고 다듬어 주세요" 라는 내 주문대로 시작이 되었으니까. 그런데 어느 순간 바리깡을 꺼내서는 자르기 시작한다. 이런..이 아줌마가 미쳤나..? 창졸간에 벌어진 일이라 악소리도 못 지르고 그냥 지켜 보는데 점점 심상치 않아 보인다. 여기 저기 마구 마구 쳐 내기 시작했거든. 그렇지 않아도 머리털이 모자라 어려운 지경인데 너무 짧게 자르면 염색도 못하고 어느 정도 자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말이지. 허..오늘 저녁에 아주 몹쓸짓을 당하는구나. 머리를 다 자르고 너무 많이 .. 더보기 차 바꾸기 작년에 조기폐차를 했어야 했다. 조기 폐차를 생각해서 전화를 해 보았더니 당해년도 예산 집행이 끝나서 일주일 전에 마감이 되었다고 했다. 꼭 작년 이즈음이었다. 연초부터 조기폐차를 다시 생각했는데 시간도 없었고 폐차후 차량 선택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내 예산이 넉넉하면야 시간도 차량 선택도 문제가 없었겠지만 이 나이에 신차 구입도 그렇고 일시불로 많은 돈을 지불하기도 그렇고.. 하지만 타이밍벨트도 갈아야 했고 디스크 삼바리도 갈아야 했고 뒷자석 문고리도 막내 녀석이 잡아 당겨 부러졌고 타이어도 교환을 해야 할 듯 싶었고 오일도 갈아야 하고.. 음.. 여기 저기 찌그러진 차량 외부도 신경이 쓰이고 누적 킬로수는 27만을 넘어섰고 어제 오후 시간이 잠깐 있었다. 1998년식 스타렉스를 타고 가서 200.. 더보기 기록을 남겨 놓는다는 것 2006년부터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일기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일기 형식을 빌어 짧은 기억들을 2006년 10월 14일 오늘은 이런 일이 2007년 10월 14일 오늘은 저런 일이 2008년 10월 14일 오늘은 또 이런 일이 2009년 10월 14일 오늘은 아무 일도 없었고 2010년 10월 14일 오늘은 이렇고 저런 일이 이런 식으로 같은 페이지에 남겨 놓기 시작했었는데 그렇게 적어 가다 보니 오늘을 기록하다 보면 지난 4년 오늘의 행적을(?) 무조건 봐야 하는 불행한 일이 생겨났다. 행복한 기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쉬운 기록도 남겨져 있고 이것은 잊고 싶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일도 적혀 있으니까. 물론 반드시 그 날 일을 그 날에 적지는 못한다. 그런 이유로 오늘도 새벽에 지난 수일 동안의 .. 더보기 모토로이 메모리 관리 듣던대로 백약이 무효라고 해야할 까 그냥 놔 두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래도 24/10 이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흔히 말하는 가성비라는 것을 생각할 때 갤럭시s 와 아이폰은 감히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나저나 내가 이 나이에 이런 글을 적고 있고 간만에 쉬는 시간에 스마트폰 어플을 만지고 있다는 것을 어디가서 이야기 할 수 있으려나.. 큰 녀석은 자기 방에서 막내 녀석은 거실에서 나는 안방에서 두 녀석은 익뮤로 런처 화면을 꾸며 대고 있고 나는 모토로이로 화면을 꾸미고 있다. 음..놀라운 일이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 나는 사차원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ㅡ.ㅡ 더보기 모토로이로 삽질하기 유아틱하게 화면을 바꾸어 본다. 마음에 들지 않는 어플 아이콘을 바꿔 보고 상태바와 통화버튼, 메시지 버튼을 식성대로 바꾸어 놓았다. 메뉴 배경이 되는 무늬도 나름 고쳐 보았네. 손 봐야 할(?) 파일 framework-res.apk MotoHome.apk 이 녀석들이 있는 위치는 system/app system/framework statusbar_background.9.png 상태바 배경이미지 (노란색 부분) status_bar_header_background.9.png ('sktelecom' 표시되는 부분) status_bar_close_on.9.png 창 내리고 올리는 부분 (연필아이콘 있는 부분) status_bar_background.png 알림창 배경(배경에 학 있는 부분) 마지막 이미지 기본.. 더보기 모토로이 기본글꼴 바꾸기 오랜 삽질(?) 끝에 이것 저것 정리를 해 본다. 모토로이를 기준으로 했지만 루팅한 안드로이드폰이라면 뭐..특별히 다르지 않을 것 같다. 1. 루팅은 필수 (루팅이 무엇인지 모르면 패스~~) 2. 보통은 'typefFresh' 라는 어플을 설치해야 하지만 그럴 필요없이 3. 사용하려고 하는 폰트를 찾아서 4. 아래 4개 붉은색 테두리 해 놓은 파일 이름으로 바꾸어 준다 5. 같은 폰트를 복사 붙여넣기 3번 하면 4개가 될 것이고 6. 그 녀석들 이름을 저 녀석들 이름으로 바꾸어 주는 것인데 7.'루트탐색기'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덮어쓰기 하고 8. 퍼미션을 아래처럼 해 주고 리부팅하면 완성. *주의할 점 : 퍼미션 변경하지 않으면 흔히 말하는 벽돌이 된다. 퍼미션은 sdcard 에서 system 폴더로 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