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쉬고 오는 길은 딱히 갈 곳이 없어.
만만한 것이 동쪽이라 이번에도 동쪽으로 일탈을 한다.
강릉 박이추커피공장
저기 전봇대만 아니면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가 그만일 것 같은데..
구경할 수 있는 커피공장.
오전 11시까지 제공되는 메뉴
커피 포함 6,000원.
가성비는 그만이다.
38선 휴게소.
서핑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런 파도에서도 가능한 것이구나..
이 길을 수없이 다녀 보았는데 왜 여기를 몰랐는지.
관광버스가 많이 있어 여기 뭐가 있어요? 물어 보았더니 절이 있단다.
'휴휴암'이라는 곳이다.
잡아 놓고는 돈 주고 사서 풀어주란다.
잡지를 말았어야지. ㅎ
용평리조트.
오가는 길은 순실이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사로 어수선하다.
리조트 객실은 연식이 있는 곳이지만 제법 깨끗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