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와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이왕이면 교양있게 시간을 보내자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아침에 입고 나온 겉옷을 벗고 다녀야했네. 거 참..
관심 있는 시대는 신화와 같은 구석기 시대가 아니라
조선 말기에서 근대로 접어드는 시대인데 잠시 전시를 중단한단다.
늘 가는 날은 장날이지.
명동 겐로꾸우동집에서 점심 먹고
남산으로 슬슬 걸어 올라가다 발견한 골목.
용인-삼성동-국립중앙박물관-회현역-명동-남산도서관-해방촌오거리-경리단길-이태원-삼성동-용인
좀 걸었는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