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두어번 가 보았으니
이제
백제를 가 본다.
아주 독특하게 디자인된 숙소
부여 시내 가로수는 소나무. ㅎㅎ
어릴 적 국사책에서 배웠던 '낙화암'에서
근처 식당 주인은 춥고 볼 것 없다고 가지 말라고 하더구만.. ^^
여기가 낙화암.
탁 트인 경관이 보기 좋았다.
낙화암 아래에 있는 고란사.
아주 작은 절이었다.
그리고
어느 노랫말처럼 고란사에서는 종소리가 들렸다.
부소산성 낙조
부여에 있는 '카페베네'
커피 전문점은 이 곳이 유일한 것 같았다.
저녁 시간인데 한가하다..
이 집 옆에 쌈밥집이 맛집이었고 먹을만 했다.
저기 건물 중간에 있는 기와 얹은 곳은
날 좋으면 개방이 되는 전망대로 보였다.
회랑이 멋진 곳
이 곳은 안에도 밖에도 잘 꾸며 놓았다.
편한 곳이다.
숙소에서 5분거리 백제문화단지.
날 좋은 봄 가을 날에는 볼만할 것 같은데
날이 추워..아무튼 마이 추워..
가로등을 달아 놓은 짝퉁 소나무
가끔 중간을 구부려 놓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았다면... 아쉽네.
2박 3일 여정이 되면 몇 곳 더 둘러 볼 수 있겠다만 여유는(?) 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음..로또나 맞춰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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